왜 일정 관리에 집착하나 사회생활을 할수록 일정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특히 나의 경우에는 스스로의 기억력을 전혀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체크해야 하는 일들이 있다면 꼭 기록해 놓는 편이다. 메모의 습관화라고 할까. 그러니까 내가 일정을 철저히 관리하려 노력하는 이유는 내가 꼼꼼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완벽히 허술하기 때문이다. 돌고 돌아 여기로 왔다 일정 관리를 위해 몇 가지 앱을 사용해 봤다. 구글 Keep을 시작으로 Task도 사용해 봤고, Microsoft To Do로 갔다가, 구글 캘린더와의 연동에 혹해서 다시 구글로 갔다가, Notion으로 해 보려고 발버둥도 쳐 봤다. 그렇게 갈팡질팡한 지 2년여 만에 마음을 다잡고 Microsoft To Do로 돌아왔다. 주요 기능들 & 추천하는 이유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