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간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엄밀히 말하자면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하는) 극단적 INTP형의 인간입니다. 성향상 나의 달란트로는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거나 유지하지 못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정 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삶의 태도를 의식적으로 고치고, 끊임없이 되새기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세상 외딴 곳에 홀로 틀어박혀 외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을 거란 사실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제가 고민했던, 고민하고 있는 건전한 삶의 태도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이것의 목적은 부유해지거나, 원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어내거나 하는 게 아닙니다. 이들은 파생되는 효과에 불과합니다. 제가 추구하는 건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건강한' 마음과 태도를 유지하는 겁니다. 남의 눈치를 보면서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