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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코드 2

찬양 콘티 공유 (도우시는 하나님. E코드) 너 근심 걱정 와도, 내가 어둠 속에서,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찬양 인도자는 회중 눈치를 볼 필요 없다. 인도자가 자신감 있게 강하게 밀고 나가면 회중들은 따라오게 되어 있다.” 최근 한 목사님과 찬양 인도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가 제게 하신 말씀입니다. 머리를 한 대 얻어 맞은 듯 충격이 컸습니다. 회중들을 챙겨서 모두 성공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요즘 강했는데, 저의 그 고민을 꿰뚫어 보신 듯 했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기본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모두를 만족시키는 리더는 없다고 합니다. 한 그룹이 있으면, 누군가는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주는 한편, 또 어떤 누군가는 맹목적으로 반대만 한다고 해요. 일부는 이도 저도 아닌 사람들이 있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 모두의 눈치를 보다 보면 결국에는 모두의 원망만 사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문득 저도 그러..

찬양하는 삶 2023.09.21

찬양 콘티 공유 2 (영광, E-F 코드)

20분 동안 기도와 찬양을 짜임새 있게 이끌어 나간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매번 찬양 인도 때마다 절절히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찬양 선곡과 인도에 있어서 흐름을 무엇보다도 중요시 여기는 스타일입니다. 3-4곡 정도로는 깔끔하게 떨어지는 구성을 짜기에 시간이 조금 부족하다 느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마음으로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가장 탁월한 시간이 될 수 있을까 늘 고민합니다. 1. 선곡 배경과 주제 이번 주는 "귀 있는 자들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라는 말씀에 감동 받아 찬양을 선곡했고, 인도했습니다. 예수를 따라 다닌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들 중 주님의 영광에 참예한 자들은 결코 많지 않았습니다. 차이는 무엇이었을까요? 어떤 이들은 예수께서 행하신..

찬양하는 삶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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