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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케팅 원리를 통해 배우는 취향 저격 영화 골라내기

코로나19로 인해 시들해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영화 관람'은 가장 대중적인 취미/문화 활동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영화 감상을 즐겨 하시는 분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적인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이 영화가 과연 재미있을까?" 하는 것이죠. 사실, '재미있다'는 건 취향의 문제이므로 달리 말하자면 "이 영화가 내 취향에 맞을까?"하고 질문을 바꾸는 게 더 적절해 보이긴 합니다. 각설하고,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영화 홍보 마케팅의 도구 중, '개봉 확정 기사'를 통해 해당 영화가 어떤 영화이고, 과연 기대해도 괜찮을지 그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러한 게시물은 비정기적으로 몇 번 업로드 하려 생각 중인데요, 시리즈를 쭉 보시고 나면 영화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실패할 확률이 대폭 줄어들지 ..

소소한 팁들 2022.06.27

지금 당장 버티컬 마우스를 써야 하는 이유

사무직이라면, 마우스를 버티컬 마우스로 바꾸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직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사무직이라면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 다루게 되는 도구가 마우스일 텐데요, 그만큼 마우스를 바꾸는 것 하나만으로 근무와 삶의 질이 확 바뀌게 됩니다. 시중에는 워낙 다양한 종류의 마우스들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손목의 통증을 경감시켜 주어 웰빙 라이프를 가능하게 하는 버티컬 마우스와 사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버티컬 마우스란? 버티컬 마우스란 말 그대로, Vertical, 세로로 된 마우스라는 의미입니다. 버티컬 마우스를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굉장히 특이하게 생겼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버티컬 마우스가 이렇게 생긴 이유는 손목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마우스의..

소소한 팁들 2022.06.23

정수기 렌탈 추천 제품 & 싸게 견적 받기

정수기가 정말로 필요한지 먼저 생각해 보자 정수기 렌탈 전, 가장 먼저 필요한 과정은 '정말로 우리 집에 정수기가 필요한지'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 보는 겁니다. 정수기 렌탈의 대안으로는 생수 구입이 있습니다. 당장 쿠팡에만 들어가 봐도 2L*24개를 12,59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총 48L인데요, 우리 집에서 한 달에 물을 얼마나 소비하는지 따져보고 대략 한 달에 식수 비용으로 지출되는 금액을 따져 보아야 합니다. 이제부터 이 금액을 가지고 내가 렌탈하고 싶은 정수기의 월 평균 비용을 비교해 보면서 어느 게 더 합리적인가를 따져보아야 하는 거죠. 제 경우에는 비용만 따져 보자면 생수를 구입해서 마시는 게 더 저렴했습니다. 그렇지만 (1) 집 안에 생수 병 쌓여 있는 걸 보는 게 너무 싫었고, ..

소소한 팁들 2022.06.22

주한 베트남 대사관 방문 비자 발급 방법

'보복 출장'을 위한 준비물, 비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지 못했던 국내외 여행 붐이 불고 있습니다. 이를 '보복 여행'이라고 하는데 참 재미있는 표현 같습니다. '보복 여행'만 있는 게 아닙니다. 회사에서는 '보복 출장'도 있는 것 같네요. 해외 출장을 가려면 미리 챙겨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비자입니다. 이번에는 업무차 베트남 방문 시 비자 발급 방법에 대해 말씀 드리려 합니다. 15일 이상 베트남에 체류할 예정이신 분들은 국내에 있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통해 비자를 미리 발급 받을 수 있으니, 아래 내용을 잘 따라와 주세요. 같은 회사 직원에게 위임하여 대리 발급도 됩니다. 15일까지는 무비자 입국 가능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베트남 방문 시 체류기간 15일까지는 단기간 여행으로 분류하여 비자를 발..

소소한 팁들 2022.06.21

찬양 인도자를 위한 선곡 방법

찬양 인도자들이 100명 있다면 100명 모두 각기 다른 찬양 선곡 방법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 방법은 섬기는 교회와 예배가 어떤지에 따라 다를 것이요, 찬양팀 구성원과 회중에 따라서도 한 번 더 달라질 터이다. 그렇지만 방법이 제각각이라고 해서 아무 찬양 선곡 방법이 모두 좋다고는 할 수 없겠다. 찬양을 선곡해 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선곡이 어떻게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해당 찬양 시간이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지는지가 상당히 많이 결정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찬양 인도자들은 찬양 인도에 있어서 선곡이라는 과정에 유달리 많은 주의를 기울이는 것 같다. 그러나 그 방법은 다채로워서 누군가는 말씀 묵상을 통해, 누군가는 깊은 기도를 거쳐 저마다의 방법을 통해 곡을 확정한다. 지금부터..

찬양하는 삶 2022.06.20

영화홍보마케팅 취업 준비 꿀팁 & 방법

지금은 떠나왔지만, 저는 영화홍보마케팅 대행업체에서 2년 8개월간 재직했습니다. 좋아하는 영화를 홍보하고 마케팅하겠다는 막연한 포부를 품고 어설피 준비했던 과거의 경험을 돌이켜보며, 진로를 이 쪽으로 정하거나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이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제가 제안하는 아래의 내용들만 잘 준비하면 취업의 문이 활짝 열릴 거라 확신합니다. 다만 제가 영화홍보마케팅 업계를 떠나 온 이유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쓴 적이 있으니, 아직 고민 중이라면 읽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2022.06.17 - [잡 & 커리어] - 내가 영화홍보마케터를 그만둔 이유 (영화홍보마케팅의 현실) 내가 영화홍보마케터를 그만둔 이유 (영화홍보마케팅의 현실) 나는 영화홍보마케팅 대행업체에서 2년 8개월간 직장생활을 하..

잡 & 커리어 2022.06.17

내가 영화홍보마케터를 그만둔 이유 (영화홍보마케팅의 현실)

나는 영화홍보마케팅 대행업체에서 2년 8개월간 직장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전혀 다른 직군으로 이직했다. 처음 영화홍보마케터가 되고자 할 때는 막연한 환상과 기대감이 있었다. 흔히들 '덕업일치'라고 하지 않는가. 중고등학교부터 영화 보는 걸 워낙에 좋아했다. 상업 영화와 예술 영화를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고 즐겨 보던 나에게는 취미 활동 비슷한 걸 하면서 커리어도 쌓고 돈도 벌 수 있다니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었다. 그래서 여차저차 해서 (어떻게 여자처자 했는지는 나중에 자세히 공유하려고 한다.) 외화 상업 영화를 주로 마케팅하는 오프라인 영화홍보마케팅 대행업체에 입사하게 됐다. 비록 메이저한 한국 영화나 직배사(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등) 영화를 다룰 기회는 없었지만 그래도 간혹 규모가 있는 영화들의 ..

잡 & 커리어 2022.06.17

할 일 관리로 Microsoft To Do를 추천하는 이유

왜 일정 관리에 집착하나 사회생활을 할수록 일정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특히 나의 경우에는 스스로의 기억력을 전혀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체크해야 하는 일들이 있다면 꼭 기록해 놓는 편이다. 메모의 습관화라고 할까. 그러니까 내가 일정을 철저히 관리하려 노력하는 이유는 내가 꼼꼼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완벽히 허술하기 때문이다. 돌고 돌아 여기로 왔다 일정 관리를 위해 몇 가지 앱을 사용해 봤다. 구글 Keep을 시작으로 Task도 사용해 봤고, Microsoft To Do로 갔다가, 구글 캘린더와의 연동에 혹해서 다시 구글로 갔다가, Notion으로 해 보려고 발버둥도 쳐 봤다. 그렇게 갈팡질팡한 지 2년여 만에 마음을 다잡고 Microsoft To Do로 돌아왔다. 주요 기능들 & 추천하는 이유 M..

소소한 팁들 2022.06.16

INTP와 연애하는 법

나는 INTP다. 그것도 무척 극단적인 INTP다. 다행히 결혼에는 성공했지만 방구석에 가만히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걸 무척 좋아하며, 쓸데없는 정보들에 대한 탐독 욕구가 무궁 무진히 샘솟는 사람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굳이 먼저 연락하지도 않는데다가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카톡 알람이 괜히 여러 번 울리게 하면 짜증이 좀 샘솟는다. 어떻게 보면 지극히 '아싸' 중의 '아싸'인 나도 장기간의 연애와 결혼에 성공했는데, 여기서 그 비결과, INTP라는 종족의 사고방식·그에 따른 대응 방법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1. INTP의 주요 특징 정리 [I] 내면, 내향, 생각 [N] 직관, 이상, 이론, 예측 [T] 사고, 논리, 사실판단 [P] 인식, 자율성, 유동성 논리적인 사색가, 즉 아이디어 뱅크형이..

이별을 피하고 싶다면

연인이라면 반드시 피하고 싶은 것 1순위는 바로 '이별'입니다. 세상에 사랑 노래가 무수히 많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이별에 대해 이야기하는 노래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떤 연애는 수일 만에 끝나기도 하지만, 또 어떤 연애는 수년을 지속하는 한편 결혼에 성공하기도 합니다. 과연 짧은 연애와 긴 연애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조금 더 노력한다고 해서 연애의 수명을 연장할 수는 있는 걸까요? 저는 햇수로 8년간 연애 후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그 8년간 저는 단 한 번의 이별도 경험하지 않았습니다. 짧지 않은 기간이니만큼 당연히 숱한 난관들이 저희를 괴롭혔습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모두 이겨낼 수 있었던 비결은 몇 가지 대원칙을 세워 놓고 지켰기 때문입니다. 1. '헤어지자'는 말을 절대 입 밖으로 꺼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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